아주 오랜만에 CentOS 7.8에 apache-tomcat을 설치해야 할 일이 생겼다.

 

2년 전인 솔루션 엔지니어를 할 때는,

통파일로 시스템을 세팅했기에 apache-tomcat을 별도 설치하지 않았다.

 

그런고로 linux에 apache-tomcat 설치는 처음이었다.

 

가이드를 잘 보고 1,2번 서버를 동일하게 설치했다.

근데 2번 서버의 웹 접속 시 아래 오류가 발생하였다.

java.lang.ClassNotFoundException: org.apache.jsp.index_jsp

 

아주 쉬운 오류였다.

apache-tomcat-8.5.90 디렉토리의 소유자가 잘못 되어있었다.

 

위 사진은 tomcat:tomcat 로 되어있는데,

수정 전까지는 root:root 로 되어있었다.

 

아주 쉬운 오류였다는 이유는, 사실 tomcat을 기동했을 때 기동이 안되었는데,

catalina.out을 핸들링 할 권한이 부족했다는 오류가 떴다.

logs 디렉토리 보니까 root:root 였던거지.

 

그래서 소유자 세팅을 다시 했는데,

멍청하게도 apache-tomcat-8.5.90의 하위 디렉토리의 소유자 세팅만 하고,

상위 디렉토리는 안했던 것이다.

 

아무튼 tomcat:tomcat 으로 변경하니 index.jsp 페이지가 아주 잘 뜬다.

 

이 에러 하나를 찾기 위해 40분을 소요했다.

실력이 퇴보한듯 ㅜ

Posted by 부요리장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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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k off 주인공 buff

K-힙합퍼가 주는 vaccine stuff~

 

갑작스레 찾아온 길었던 1주일이 끝나간다.

 

첫날에는 몸살과 두통으로 앓아 누웠고

둘째날은 컨디션이 최상이었지만

셋째날부터 콧물 기침 가래가 시작되어

5일차인 일요일까지 심하다가

6일차가 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콧물은 줄어들었다.

 

휴;

양성 판정을 받았던 소아과에서 전화 왔다.

격리 해제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우선 신속항원이나 PCR 검사하면 음성이 뜨겠지만

양성이 뜬다고 해서 재격리 되는 건 아니라고 한다.

현재 내 몸에 있는 죽은 바이러스로 인해 양성이 나올 수도 있고,

1~2개월 간은 재감염 확률도 낮다고 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1주일 정도는 더 조심하고 살아야지.

 

동생보고 자가진단키트 사오라고 했는데 새로운 유형의 자가진단키트를 가져왔다.

SD 바이오센서 제품이구나...

안양 돌아다니다보니 오상헬스케어도 있던데...

바디텍메드는 머하늬...?

 

 

1주일 쉬면서 완다비전 꼭 다 봐야지~ 했는데

어이쿠; 단 한편도 못 봤네... 쩝

 

지금이라두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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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요리장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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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발병한 코로나

그동안 잘 피해왔다고 생각했으나 드디어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하루 일과라고 해봐야 재택근무 -> 배달알바 -> 잠 -> 재택근무의 반복인데

딱 하루 대학 선배 만나서 부평에서 술을 마셨는데

그거 때문인지 아니면 면역력 저하 때문인지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코로나에 걸리기 며칠 전 허벅지와 무릎 뒤쪽에 두드러기가 엄청 올라오길래

와; 그동안 아무리 투잡해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체력이 참 많이 떨어졌구나.. 싶었다.

 

어쩌면 그게 코로나의 전초 증상이었을수도.

 

30일 새벽 4시쯤 너무 추워서 잠에서 깼다.

물론 팬티에 티셔츠 하나만 입고 자니까 추울 만도 하겠지만

너무 추워서 기모 맨투맨에 바지까지 입었는데도 너무 춥고

꼭 자고 있는 사이 마동석이 와서 때리고 간 것처럼 아팠다.

 

 

그래서 수납장 찾아보니 자가진단키트 있길래 해봤더니 빨강과 회색 줄이..

빨강 두줄이라 들었는데 회색줄? 해서 찾아보니 그냥 제품 차이;

 

씨부레 ㅜ 왜 코로나야~~~~~~~~~~~~~~~~~~~~~~~~~~~~~~~~~~~~~~~~~~~~~~~~~~

 

 

아무튼 3월 30일인 어제는 진짜 몸이랑 머리가 너무 아팠다

몸은 뚜드려 맞은 거 같고 허리가 특히 더 아팠다.

평소 안 좋았던 부위가 더 악화되는건가 싶었음.

 

그러고 하루 지난 오늘은 몸과 머리는 정상화 되었는데

목이 너무 칼칼하다. 마치 사막에 있는 것마냥 따갑고 메마른다.

 

기침도 어제보다 한 7배정도 심해졌다.

어제는 그냥 어~~~쩌다 어쩌다 콜록 했으면

지금은 콜록 한번 하면 한 7번은 연달아 하면서 가래까지 나온다.

 

앞으로 5일이 더 지나야 격리해제가 된다.

휴; 그동안 체력 비축이나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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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기업은행에서 알림톡이 왔다.

 

 

머임?

하면서 평촌IT지점에 전화해봤는데 오후 4시 30분쯤이라서 전화를 받지 않았다.

내일 다시 해봐야지~ 했는데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왔다.

 

구글에서 100달러 입금했다고 한다.

아~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이 들어왔구나.

 

이 블로그에 종종 글을 올렸었는데

2016년 5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의 수익금 합계가 100달러가 되어서 입금을 해준 것이다.

 

애드센스는 첫 수익은 현금으로 보내주는데 100달러 현금 받은지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것이다.

 

세월이 참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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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오토바이로 배민커넥트를 시작한지 1주일이 되었다.

 

 

확실히 배달 일의 장점은 사념을 없애준다는 것이다.

요즘 인생이 바닥쳐서 고민과 생각이 참 많은 시기인데

배달을 할 때 만큼은 그 어떤 생각도 들지 않는다.

 

그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음식을 픽업하여 배달한다는 생각 뿐...

 

지금 3월 중후반부인데 저녁 날씨가 많이 춥다.

대체 봄은 언제 오는건가...?

그래도 오토바이 타기 딱 좋은 날씨다.

그만큼 경쟁자들도 많아지겠지.

 

 

음식점에 부과하는 배민원 수수료가 올라갔다고 한다.

12000원 음식 팔면 6천원인가 남는다던데.. 자영업자도 참 쉽지 않구나 싶다.

배민원을 해지하는 음식점도 많이 생길 듯 하다.

사실 일반 배민과 배민원의 차이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더욱 그럴듯.

(물론 여러개 묶어서 오는 배달과 단건 배달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게 크게 느껴지진 않을듯)

그래도 콜 들어오는 동안은 열심히 해봐야지.

앞으로 5년은 해야하는데..ㅜ

 

월요일에 샀던 스피또가 천원이 당첨되어서 교환하려고 했는데

배달하는 내내 복권방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몇 개 보이긴 했는데 신호가 걸리던지 해야 잠깐 멈춰서 교환이라도 하는데

음식을 배달하는 입장이니 지나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완전 집 가는 길 쪽으로 푸라닭이 배정 요청 들어와서 가게로 이동하는데

와~ 이런 우연이 있나 ㅎㅎ

월요일에 스피또를 산 편의점이 나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스피또 바꾸고 또 천원어치 사서 집에 와서 긁어봤더니 천원이 당첨 됐다.

그럼 오늘도 바꾸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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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요리장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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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2018년도까지 약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중간 휴식기도 있었지만 방배와 사당 버거킹에서 라이더 일을 했었는데 그 경험이 꽤 도움이 되고 있다.

 

버거킹 라이더와 비교 했을 때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장점 : 여러개를 한번에 가지 않아도 된다

단점 : 사람과의 대화가 없다. 쉴 곳이 없다

 

버거킹 라이더 할때 피크타임때는 4개정도 한번에 가지고 나갔다.

형님들마다 성향이 달랐는데 나는 그래도 따뜻하게 먹어야지 하면서 최대 4개까지만 들고 나갔다.

배민커넥트에선 여러개 배달도 할 수 있지만 그냥 단건배달만 하고 있다.

여러개 배달하면 동일한 아파트나 비슷한 지역으로 잡으면 시급이 더 올라가겠지만

그거는 본업으로 해주시는 분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주실 듯 하다.

 

버거킹 라이더는 버거킹 소속이니 버거킹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나 배민커넥트는 길거리에서 쉬어야한다.

벌써부터 여름이 걱정된다..

 

-----

 

안양에서 한지 2일차.

어느정도 길이 익숙해지고 있다.

 

그래도 나름 안양에서 3년정도 살았다고 거리가 익숙하다.

물론 동안구만 익숙하고 만안구는 골목이 많아서 아직 어렵다.

다만 동안구 배달하다보면 군포, 의왕, 포일마을까지 보내는 경우가 있어서 가~끔 한숨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원래 10시까지 하려고 했으나

운행 중 윈드스크린의 캡너트가 두개나 빠져서 윈드스크린이 흔들려서 일단 철수하게 되었다.

 

쿠팡에서 캡너트 샀는데.. 이거 어째 번만큼 뭔가를 계속 사는 것 같다.

어제는 배달통에 넣어둔 휴대폰 케이스를 잃어버렸다.

아무래도 가방 꺼내면서 같이 떨어진 것 같다...ㅜ

 

금요일부터 비소식이 있다.

이러면 오토바이는 잠시 접어두고 차로 쿠팡이츠를 해야지.

안쓰러운 내 차 카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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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요리장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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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에서 코인 선물을 하며 총 6400만원의 빚이 생겼다.

주변에서 그만하라고 할 때 그만했어야 했는데 결국 그만두지 못하고 빚만 늘어났다.

 

거하게 한탕을 노린 것은 아니었지만,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벌어보고자 했으나 결국은 빚만 늘어났다.

 

선물을 부업으로 생각하였으나 결국 선물 시장에서 패배자가 되었고

이제는 코인 선물을 접고 본업과 새로운 부업에 충실하기로 하였다.

 

코인 선물을 하기 전에는 쿠팡플렉스를 하였으나

내 차는 07년식 카렌스 14만km.

즉 늙을만큼 늙은 차였기에 쿠팡이츠로 눈을 돌려서 결국 오토바이를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기종은 혼다 SCR 110a

이전부터 SCR 모델을 타고 싶었는데 이런 좋지 못한 계기로 타게 되었다.

 

 

퇴근길에 서울 사당에서 할지,

집에 와서 목감에서 할지 고민하다가 안양에서 하기로 결정하였다.

 

즉 하루 일과가 서울 잠실 출퇴근 -> 오토바이 끌고 안양 -> 배민커넥트(3~4시간) -> 하루 퇴근 인 것이다.

몇 년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봐야지.

 

결혼을 시작했던 2012년 11월 이후로 인생이 플러스 였던 적이 없다.

마이너스 10년 했으니 이제는 플러스 10년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한 5년은 빚 갚아야하니 마이너스 5년 더 추가겠지만 말이다.

 

열심히 살아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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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부요리장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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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정리 완료

무제 2022. 3. 16. 15:17

이전부터 운영해왔던 블로그였으나 모든 글을 삭제하였다.

 

이유는 지금까지의 나를 버리기 위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블로그는 일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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